금 전성기
요즘 가장 hot한
투자처는 어디일까요?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주저 없이
금과 비트코인을
1순위로 꼽지 않을까요
특히, 가족이나 친구
아이들의 백일이나 돌잔치 때
쉽게 기념선물로
주었던 금반지, 금팔찌가
이제는 너무나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최근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금 시세는 최고점
대비 약 8% 정도 하락했지만
각국 중앙은행이
금을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미국 금리의 인하에 따라
금시세는 지속적으로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0년간 금 시세 추이
지난 10년간 금 시세를
분석해 보면 2020년 이후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금년 2024년에는
연초 대비 약 47%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아래의 그래프는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하는
99.99% 순금 1g 가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금 선호에 따른 공급 부족
금가격의 급등세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중동과 유럽 지역의
정치적 불안정 등으로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였으며
물가 상승에 따른
통화 가치 하락의 우려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인
금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 것에 원인이
있습니다.
다양하고 안전한 자산에
대한 투자를 원하는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도
공급 부족 현상을
심화시켜 왔습니다.
금투자는 어떻게 할까
대표적인 금 투자 방법은
금 현물거래와 금 선물거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활성화된
투자방법인 현물거래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금은방
가장 손쉽고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금은방이나 백화점에서
실물 금을 구하는 것입니다.
기념일 선물을 위한
반지, 팔찌, 목걸이 등과
투자를 위한 골드바, 금괴 등
다양한 형태로 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금 시세에 따라 구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실물 금 구입 시
부가세 10%와 수수료 5%를
부담하여야 하며
보관을 위하여
금융기관의 대여금고 등을
대여할 경우 별도의 보관료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세금 및 보관료 등을
감안하면 실제 금 구입 비용은
상당히 높아지며 이를 고려하여
금을 구입해야 합니다.
한국거래소(KRX)
거래 상품
금(순도 99.9%)과
미니 금(순도 99.9%) 2개로
규격화된 상품입니다.
실물은 예탁결제원
보관창고에 안전하게 보관
되고 있습니다.
소액투자 가능
KRX의 금 현물에 투자할
수 있으며 금 1g 단위로 거래가
가능하여 소액으로 투자가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주식처럼
손쉽게 사고파는 매매가
가능합니다.
HTS 화면을 보시면
일반 개별종목과 같이
손쉽게 금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
11.18일의 금 1g의
종가는 116,700원으로
전일대비 840원 상승
하였습니다.
매매는 실시간 가격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시세에 따라 손쉽게
사고팔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금시장 바로 가기
세금 면제
또한, 거래 시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며, 보관 비용과 도난 위험이
없어 안전하고 편리한 투자 방식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다만, 금을 현물로 인출할 경우
숙명처럼 따라다니는
부가세 10%와 수수료 5%를
부담하여야 합니다.
은행 골드뱅킹
소액 투자
한국거래소에서는
1g 단위로 금 현물구입이 가능하지만
은행에서는 0.01g 단위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세금 및 수수료
은행에서 금을 구입할
경우 부가세 등 별도의 세금
부담은 없습니다.
하지만 매매 수수료(1%)와
매도 시에는 양도차익(15.4%)이
부과된 다는 것을 유념
하셔야 됩니다.
금 ETF
국내에 상장된
금현물 ETF 상품은
ACE KRX금현물가
있습니다.
개요
2021년 12월에
상장되었으며 한국거래소
금현물지수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세금
일반계좌에서의
매매차익은 과세차익의 15.4%가
원천징수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ISA, 연금계좌 및 IRP 계좌에서
투자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금 투자 방법
지금까지 금은방 매입,
한국거래소 금현물 투자,
ACE 금ETF 현물 등
금 현물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 3가지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Key Point는 절세
숨만 쉬고 있어도
내야 하는 것이 세금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세금의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한국거래소에서
금을 산다면 매매수수료는 0.3%로
저렴하며 양도세, 매매차익에
대한 소득세 등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하지만 ETF는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되며
시세 변동성이 실물보다 커질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물론 한국거래소나 ETF 투자 시
실물인출을 할 경우 반드시 부가세 10%를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집 금고에
보관 중인 빛나는 골드바를
매일매일 구경하는 것에
커다란 만족을 느끼는
분들에게 10%의 부가세는
기꺼이 감내할 만한 비용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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